[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조성되는 회원제 18홀 골프장이 건축허가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개장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프장 사업자인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는 지난 12일 “지난해 7월 토목공사에 들어간 골프장 조성공사가 90% 공정을 넘어서 오는 10월께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는 지난달 부산 기장군에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골프빌리지에 대한 건축허가를 신청해 최근 건축허가를 얻은데 이어 회원권 분양을 실시중이다.
이 골프장 창립회원은 80구좌를 모집중이며 입회금은 2억4천만원이다.
한편, 전체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인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는 자연경관을 살린 코스설계와 해운대에서 가까운 도심형 골프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