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협(상주상무)이 개막전 홈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끌어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라운드에서 이정협은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협은 이날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2분 헤딩 골을 넣어 팀 승리에 견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챌린지 무대에서 날카로운 헤딩 결승골로 아시안컵 영웅 진가를 발휘했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