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청우 오픈챌린지 4월 13일 개막
세계적인 스포츠 패션 브랜드 오클리(훠리스트㈜, 대표이사 윤종성)가 청우GC(삼대양레저㈜ 대표이사 신동걸)와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를 창설한다. 첫 대회는 오는 13일 청우 G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자유롭게 대결하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골프대회다. ‘오클리 청우 오픈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 시니어와 주니어의 경계 없이 출전해 같은 방식으로 대결하는 신개념 골프대회다. 4월 13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매월 2회씩 총 16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참가자 수에 비례해 결정된다. 참가비 23만원 가운데 그린피를 제외한 9만원을 상금으로 적립해 우승자 25%, 2위 10%, 3위 5% 등 상금을 다시 분배하는 방식이다.
이 대회는 프로골퍼에게는 새로운 공식대회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아마추어에게는 프로골퍼와의 경기 경험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next-tour.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2)2017-091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