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람회 ‘2015 더 골프쇼’ 성황리에 마쳐

  • 등록 2015.06.08 17: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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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겁 안낸 골프마니아 총집합

골프박람회 ‘2015 더 골프쇼’ 성황리에 마쳐
메르스 겁 안낸 골프마니아 총집합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한국경제신문과 공동 주최하는 ‘2015 더 골프쇼’가 지난 6월 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적인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흘간 1만8천71명이 방문(자체집계)해 국내 골프 인기를 보여줬다.

더 골프쇼 운영사무국의 곽재민 전시팀 사원은 “목표치인 2만5천명에는 못 미쳤지만, 메르스 확산 영향에 비하면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5 더 골프쇼’는 국내 골프 박람회 제3의 대안으로 기획돼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여타 박람회와 다른 전략으로 준비해 관람객이 더 큰 실속을 차릴 수 있었다.

전시와 아울렛을 명확히 구분해 관람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했고, 이전보다 시타석을 2배 이상 늘려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24개 시타석을 배치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골프용품분야, 골프시설장비 및 기자재분야, 골프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시타회, 골프 아카데미, 골프클럽, 시뮬레이션(스크린) 골프시스템, 골프웨어, 공, 골프화, 연습기자재, 골프장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골프연습장 시공 및 설계, 골프관련 인터넷사이트, 액세서리 등 골프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그립 교체 서비스에는 긴 대기행렬이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경희대학교도 올해 처음으로 CEO골프최고위과정을 개설해 홍보를 하러 나왔다. 이번 2기생을 모집하는 데에 열성이었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는 앞으로도 골프박람회를 꾸준히 개최해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신웅 기자
 
문신웅 기자 moonsw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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