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스 이승엽이 401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승엽은 지난 6일 창원 NC전에서 9회초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1사 2루, 상대 투수 임창민을 상대로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공을 공략, 중월 담장을 넘어가는 대포를 터트렸다.
시즌 11호이자 통산 401호 홈런이었다. 지난 3일 한국 최고 400호 홈런 기록을 세운 후 사흘만에 터트린 홈런. 한일통산 560호 홈런이기도 하다.
사진:SKYSPORTS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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