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24)의 세계랭킹이 한 계단 올라 51위가 됐다.
8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2.42점을 받은 안병훈은 지난주 52위에서 51위가 됐다. 안병훈은 휴식을 이유로 유러피언(EPGA)투어 노르디아마스터스(총상금 150만 유로)에 참가하지 않았다. 오는 18일 밤(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플레이스 챔버스베이골프장에서 개막하는 US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계랭킹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2위는 조던 스피스(미국)다. 짐 퓨릭(미국)은 5위에서 3위(6.75점)로 상승했고, 버바 왓슨(미국)과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각각 4, 5위로 밀렸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81위(0.99점)다.
사진:안병훈 트위터
사진:안병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