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4번 타자로 이틀 연속 출장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보였다.
강정호는 16일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 강정호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 전 이후 5일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맹활약과 타자 7명의 멀티히트 기록을 앞세워 시카고를 11대0으로 완파했다. 팀은 5연승을 달렸고, 강정호의 타율은 2할8푼이 됐다.
사진:SPOTV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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