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특전 등 입상자에게 다양한 혜택
영동대학교는 ‘총장배 제15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진천 아트벨리컨트리클럽에서 개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교생 240여명이 출전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모두 남고부 120명, 남중부 30명, 여고부 60명, 여중부 30명 등으로 이루어져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입상자들에게는 남녀 고등부, 남녀 중등부로 나눠 각각 1,2,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을 지급하며 4~10위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고등부 남녀 1위 입상자가 영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하면 2년간 등록금이 면제되고, 3위 이내 입상자는 1년간 등록금의 30%를 면제받는다.
영동대학교와 청주MBC는 2005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사진:영동대학교
사진:영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