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64강전 – 지난해 우승자 이상엽 (32강 진출 )인터뷰

  • 등록 2017.06.09 08: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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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64강전 – 지난해 우승자 이상엽 (32강 진출 )인터뷰

 

일자 : 2017년 6월 8일(목)

장소 :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선셋, 선라이즈 코스 (파72. 7,183야드) – 경남 남해 소재

총상금 :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지난해 대비 총상금 2억원 증액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역대 우승자 

구분

2010

2011

2012

2013

우승자

강경남

홍순상

김대현

김도훈753

준우승자

박노석

박도규

홍순상

송영한

총상금

(우승상금)

4억원

(1억원)

4억원

(1억원)

6억원

(1억 5천만원)

6억원

(1억 5천만원)

장소

이븐데일GR

캐슬파인GC

알펜시아

트룬CC

마에스트로CC

구분

2014

2015

2016

2017

우승자

이기상

이형준

이상엽

?

준우승자

최준우

주흥철

황인춘

 

총상금

(우승상금)

8억원

(2억원)

8억원

(2억원)

8억원

(1억 6천만원)

10억원

(2억원)

장소

88CC

88CC

88CC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클럽

 

 

 -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개최

- 주흥철(36.동아회원권), 이태희(33.OK저축은행) 2010년부터 본 대회 8년 연속 출전

- 본 대회 첫 출전 17명 (강윤석, 권오상, 김성윤, 김영국, 박영규, 박장호, 박준혁, 서정민, 안정건, 양현용,

                              이경준, 장이근, 전가람, 정대억, 최고웅, 최민석, 황재민)

- 16강전부터 조별리그제 도입 - 4명씩 4개조로 구분해 조별 3개 매치 후 순위결정전 진행

(대회 마지막까지 상위 16명의 선수가 끝까지 남아 경쟁하는 구도 마련으로 흥미 극대화)

- 대회 코스 내 광고물과 인쇄물 최소화

- 이번 대회 OB(아웃 오브 바운즈) 구역 없음

 

지난해 우승자 이상엽(23.JDX멀티스포츠)

 

64강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매치플레이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매치플레이는 상대성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드라이버 샷을 아무리 멀리 보내도, 핀에 가깝게 붙여도 신경쓰지 말고 나만의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심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일부러 상대방 칠 때 잘 보지 않는다. 작년에 경기하면서 계속 터득하고 배워나가고 있다. 매치플레이가 화끈한 내 성격과 잘 맞는다. 모든 시합 매치플레이였으면 좋겠다.

 

매치에서 빨리 끝나는 것이 유리한가? 아니면 18홀까지 플레이하는 것이 유리한가?

음..물론 빨리 끝나는 것이 좋겠지만 18번홀까지 다 쳐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오늘도 15번홀에서 끝났는데 이 곳 시그니처홀인 16번홀을 경기하지 못했다. 16번홀의 바람이나 그린 등으로 느껴보고 싶었지만 아쉬웠다.

 

지난 해 우승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지난해 우승의 여운이 좀 오래갔던 것 같다. 긴장이 조금 풀어졌었다고 생각한다. 샷의 기복도 심했고 좀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았다.자신감이나 일관된 샷이 필요하다. 지금도 사실 좁은 홀에 가면 조금 불안하다. 아이언이나 웨지, 퍼터는 자신 있는데 우드나 드라이버 샷이 아직 어렵다.

 

지난해와 올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난해에는 64강전부터 최진호 선수를 만나 부담 없이 경기하다 보니 우승까지 했다. 그러나 올해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그러나 ‘내가 지금 아니면 언제 디펜딩 챔피언을 해보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즐기려고 하고 있다.

 

내일 32강전에서 김성용 선수와 대결하는데?

김성용 선수와는 지난 카이도 시리즈 카이도 드림 오픈 1, 2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상당히 나가서 깜짝 놀랐다.내일은 오늘보다 힘든 하루가 될 것 같다.

 

코스는 어떤가?

최고다. 너무 완벽하다. 골프한 지 13년 정도 됐는데 베스트3 안에 든다. 코스 관리, 그린 등 너무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빼어난 경치는 덤이다.

 

OB 없는 대회를 하고 있는데 어떤가?

OB없는 경기는 대찬성이다. 정말 위험한 지역이 아니라면 옆 홀에서 칠 수도 있고 선수들의 다양한 샷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하면 좋겠지만 매 경기 집중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경기하는 선수에게 배운다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 우선은 16강 진출이 목표다.

reijiro 기자 reij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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