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FR 경기 취소, 54홀 축소 운영

  • 등록 2017.10.10 1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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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FR 경기 취소, 54홀 축소 운영
 
일 자 : 2017년 10월 1일(일)
장 소 : 크라운 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2. 7,075야드) – 제주도 제주시 소재
총상금 :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FR 주요 사항
- 기상 악화(강한 비바람)로 1시간(오전 9시 40분~10시 40분) 경기 중단
- 기상 악화(강한 비바람)로 오후 3시 38분 2차 경기 중단
- 오후 4시 30분 경 최종라운드 취소 결정
- 3라운드까지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이지훈(31.JDX멀티스포츠) 데뷔 첫 우승
 
- 최근 54홀 축소 운영 대회 - 2015년 11월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 KPGA 코리안투어에 주어진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자 5명 확정
 
1.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황중곤(25.혼마)
2.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승혁(31)
3.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최진호(33.현대제철) - 4,606포인트
4.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26.PXG) - 4,480포인트
5.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 - 4,171포인트



                          (이 지 훈 프로 )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챔피언 이지훈 인터뷰

 
일 자 : 2017년 10월 1일(일) / 최종라운드 경기 취소, 54홀 축소 운영
장 소 : 크라운 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2. 7,075야드) – 제주도 제주시 소재
총상금 :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이지훈 우승 인터뷰
 
데뷔 첫 우승을 축하한다. 우승 소감은?
2013년 투어에 데뷔해 올해 5년차인데 그 동안 우승이 너무 하고 싶었다.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항상 마지막에 잘 풀리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기회가 생겼고 운 좋게 날씨도 도와줘 우승하게 됐다.
 
솔직한 심정으로 오늘 아침에 경기가 지연되면서 ‘이대로 경기가 끝났으면 좋겠다.’ 는 생각은 안 했는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경기에 지장이 있을지 모르니 최대한 오늘 경기에 집중하고 했고 충분히 몸을 풀면서 기다렸다.
 
오늘 경기가 취소됐지만 9번홀까지 모두 파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는데?
경기 초반 리더보드를 보니 최진호 선수가 선두로 나가더라. 최진호 선수는 실력이 있는 선수니까 크게 개의치 말고 내 플레이를 하자고 생각했었다. 매 홀마다 타수를 지키자고 생각하면 경기했다.
 
최종일 경기가 취소될 거라고 예상치 못했을 텐데?
아침에 골프장에 오는 길에도 비가 많이 왔다. 그래도 경기가 취소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매 홀 내 플레이를 하면서 지키는 경기하려고 생각했다. 최종라운드가 취소되면서 거둔 우승이라 조금 찝찝하기는 하나 경기가 지속됐어도 자신 있었다.
 
이지훈 의 골프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투어 생활 하기 전에 장타자였고 공격적으로 경기했었다. 그런 부분을 살리면서 경기하니 기복이 심했다. 중국투어도 뛰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코스 공략법을 달리 운영했다. 지키는 홀과 공격적인 홀을 구분해서 경기하면서 좋은 성적이 나고 있다.
 
5년 만의 첫 우승인데? 빨리 우승한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예전에 2부투어 우승은 있었지만 항상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하고 싶었다.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경기했다. 계속 투어 생활을 하고 주변의 친한 친구들, 후배들이 우승하는 것을 보니까 나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5년 만의 우승은 조금 늦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아버지께서 작년까지 캐디를 해주셨고 올해부터 친한 후배가 백을 메고 있는데 부모님께서 내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첫 우승의 기쁨을 현장에서 부모님과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아쉽다.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오래도록 골프를 하는 꾸준한 선수가 되고 싶다.
 
남은 시즌 목표가 있다면?
시즌 시작 전에 목표가 첫 우승과 제네시스 TOP10에 드는 것이었다. 지난해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 8위에 올랐다. PGA투어 CJ컵에 나가는 것도 목표였는데 힘들어졌으니 남은 시합 잘해서 지난해보다 높은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오르고 싶다.



utopia 기자 djkim98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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