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해민-김기태, 12월 2일 나란히 결혼

  • 등록 2017.12.05 09:18:32
크게보기

 
오는 12월2일 결혼한 삼성 투수 김기태(왼쪽)와 이루리 예비 부부.(사진=삼성)


프로야구 삼성 외야수 박해민(27)과 투수 김기태(30)가 같은 날 결혼했다.

박해민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더챗플앳청담 3층 커티지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해민은 올해 타율 2할8푼4리 7홈런 54타점 96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40도루로 3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다. 
내년 군 입대를 미루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도전한다. 박해민은 "시즌을 보내느라 결혼 준비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신부는 시즌 성적에 영향이 있을까 싶어 한 마디 불평도 없이 묵묵히 준비해줬다"면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년 시즌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ijiro 기자 reijiro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