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홍보대사 ‘트로트가수 최향’, ‘프로골퍼 박현경’ 위촉

  • 등록 2021.07.12 12:47:52
크게보기

익산출신 가수 최향, 프로골퍼 박현경, 각 분야의 떠오르는 대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다이로움 도시 익산시 홍보대사에 트로트 가수 최향과 프로골퍼 박현경이 위촉됐다.


익산시는 지난 12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익산 출신 최향과 박현경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앞으로 이들 두 명은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익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트로트 가수 최향은 이리여중, 이리여고를 졸업했으며, 2021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출중한 가창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로골퍼 박현경은 함열여중, 함열여고를 졸업했으며, 2021년 KLPGA 투어 KGA DB그룹 한국여자오픈 2위, 2021년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위를 차지하며 한국여자골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트로트 가수 최향은 ‘익산시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익산시 침수피해 소식에 351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모교인 이리여고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기부’로 시작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분을 익산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2년동안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익산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국내·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