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스티커 사진. [사진제공=안동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0832/art_16285722868484_927c84.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제정, 공포된 것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를 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실천 지침 내용은 청사 및 회의·행사 시 1회용품·플라스틱 제품 구매 및 사용 지양, 청사 내 매점·식당 카페 운영 계약 체결 시 1회용품 제공 자제·판매 지양, 공공기관이 설립·운영하는 장례식장 1회용품 제공 및 판매 지양,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 지양, 다회용 컵·장바구니·음수대·우산 빗물 제거기 등 다회용품 사용권장, 청사·회의·행사에서 음식물을 먹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경우 다회용 용기·접시나 식당 등 이용, 물품 주문 시 다회용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 구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및 단면 인쇄 및 컬러인쇄 지양, 인쇄용지 등 사무용품 및 사무용 가구 구매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후원 명칭 승인 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권고,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및 실천운동 전개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구온난화를 막고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