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6일 코로나 시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하여 불용PC 등 전산장비 총 57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단체, 기관, 기업 등의 불용PC 및 전산장비를 기증받아 재정비 후 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운동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원격수업 도입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게 됐으며, 내용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결정된 PC 47대, 기타 전산장비 포함 총 57대를 기증했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기증한 PC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무 실천과 ESG*경영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