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이에스동서가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통해 준법·윤리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불공정거래·노동법 리스크 예방부터 직장 내 괴롭힘 대응까지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며, ESG 경영의 핵심 축인 ‘준법 문화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며 준법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조직의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실질적인 준법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업 경영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불공정거래와 노동법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법 요소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계약 및 입찰, 윤리·보안, 운영관리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사례별로 법적 영향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해 임직원들이 상황별 판단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에 방점을 찍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준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근절 방안과 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됐다. 조직 진단 결과를 반영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단순 규정 준수를 넘어 조직문화 개선까지 연결하려는 시도가 눈에 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미 부패방지 방침과 행동규범을 마련하고, 정기·특별 점검과 제보 시스템 운영을 통해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해 왔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임원 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실효성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규정 전달이 아니라, 강화되는 감독 기조와 법령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정비 과정”이라며 “컴플라이언스를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준법·윤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