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세계랭킹 발표...고진영 굳건한 1위 수성

  • 등록 2019.08.20 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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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10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1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고진영이 4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지난 1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 따르면, 고진영(24)이 7월 말부터 4주째 1위 자리를 지켰고 박성현(26), 렉시 톰슨(미국), 이민지(호주)로 이어지는 4위까지도 변화가 없었다.

주목받은 선수는 이정은6(23). 6월초 US여자오픈을 제패해 최고랭킹 5위에 올랐다가 9위까지 내려갔던 이정은6는 이번 주 다시 5위를 회복했다.

1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MBN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21)는 81위에서 17계단이 오른 64위가 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NEC가루이자와72토너먼트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이민영(27)은 11계단이 상승한 46위다.

김정기 기자 기자 8709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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