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고진영, 리더스 탑10 '10만달러 보너스' 수상

  • 등록 2019.11.06 0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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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선수의 티샷 (사진제공=연합뉴스)

2019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LPGA 랭킹1위 고진영(24)이 '리저스 탑10'으로 선정 1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리더스 탑10은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10위 안에 랭크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고진영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톱10에 입상했다.

고진영과 함께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나, 올해 메이저대회 두차례를 포함해 4승을 거둠으로써 2승을 올린 헨더슨을 제치고 리더스 탑10으로 선정됐다.

김정기 기자 기자 8709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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