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LPGA 랭킹1위 고진영(24)이 '리저스 탑10'으로 선정 1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리더스 탑10은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10위 안에 랭크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고진영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톱10에 입상했다.
고진영과 함께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1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나, 올해 메이저대회 두차례를 포함해 4승을 거둠으로써 2승을 올린 헨더슨을 제치고 리더스 탑10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