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8일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성열 증평군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군의회 부의장 및 군·경 지휘관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안’심의, 통합방위예규 개정 사항 등 지역안보 및 향토방위 관련 사항을 중점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간 협조·건의 의견을 최대한 공유했다.
증평군수는“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안전최고 증평’을 실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