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국회 찾아 발품 행정 강행군!

  • 등록 2021.10.28 1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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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 주요 인사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류 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장섭 예결위원, 엄태영 예결위원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류 군수는 이종배 위원장 등과의 면담 자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1번지 단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1000만 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이야기했다.


류 군수는 먼저 국비 확보가 시급한 사업으로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 거점 간 친환경 순환 루트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80억원 소요되며,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및 스마트 인프라 조성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단양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사업이다.


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음식물류 처리시설 설치사업 ▲폐기물 매립시설(2단계) 증설사업 ▲영춘 정수장 현대화사업 등에 대해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이종배 예결위원장은 “국토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 해 주요 사업에 필수적인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으며, 이장섭 의원과 지역구 의원인 엄태영 국회의원도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약속했다.


류한우 군수는 “선제적인 정부예산 확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대안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해결책”이라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절차 이행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펼쳐 더 많은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기자 chj1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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