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들어 대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거래 자료를 보면 지난 9월까지 대구의 아파트 매매는 월 평균 천902건으로 지난해 월 평균 4천283건의 44%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아파트 매매가 월 평균 천8백여 건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해보다 아파트 거래량이 78% 감소하며 2006년 아파트 거래량 조사 이후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