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이 논알콜 티 칵테일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은 차(茶) 문화를 보다 일상속에 녹여내고자 무알콜 칵테일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을 위해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박성민 바텐더,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코리아 파이널’에서 수상한 젊은 바텐더 그룹 ‘제스트(김도형, 우성현, 권용진, 박지수)’와 오설록의 메뉴 개발자가 협력해 오설록 차와 칵테일 소재의 배합, 맛과 향 등을 연구했다. 지거(Jigger), 셰이커(Shaker) 등 기본적인 칵테일 제조 도구를 이용해 레시피를 정확하게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티 칵테일 제조에 영감을 준 오설록의 스테디셀러 제품 '세작'과 '달빛걷기' 등이 티 칵테일 음료 소재로 사용돼 총 3종의 칵테일이 완성됐다.

세작 차에 유자와 시소 잎을 더한 '세작 유자 칵테일', 꿀과 배향이 섞인 '달빛산책 칵테일', 레드파파야 블랙 티에 사와와 오렌지를 가미한 '레드파파야 티 샹그리아'로 3종의 논알콜 칵테일이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