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영석 부의장(김제1)은 10일 의장실에서 최찬욱 의원(전주10)과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최정숙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황 부의장은 “기후변화로 각종 재난재해가 빈번하고 2년 가까이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약계층도 늘고 있어 적십자사의 구호 활동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15억7,3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