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신청 접수

  • 등록 2022.01.06 16:11:00
크게보기

시민 경제부담 줄이고 도시미관 살리는 1석 2조 효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폐업,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간판과 노후되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월부터 5월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실태조사 실시 후 6월말까지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 간판을 우선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자진정비가 원칙이지만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한다”면서 “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지은 기자 younggwan@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