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랑도서관, 맘편한 도서대출(무료택배) 서비스 확대 시행

  • 등록 2022.01.24 09:42:48
크게보기

올해부터 유성구 거주 임신부 및 24개월미만 자녀양육자로 대상 확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부터 임산부 및 자녀양육자의 독서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한 맘편한 도서대출서비스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맘(MOM)편한 도서대출(도서택배)서비스는 유성구 거주하는 7개월 이상 임신부나 12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임산부의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고 맘편한 도서대출서비스가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여 올해부터 유성구 거주 임신부나 24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로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한다.


이용방법은 통합도서관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아가랑도서관의 맘편한 도서대출 회원으로 등록 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3일 이내에 집에서 책을 무료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1인당 3권까지 21일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임신부나 자녀양육자가 도서관을 방문하는데 부담감이 있었을 텐데, 안전하게 집에서 책을 신청하여 택배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속적인 독서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jypk0@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