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창업보육센터 매출 53억원 성과, 지역 창업의 마중물 역할 톡톡

  • 등록 2022.02.21 09:45:11
크게보기

36개 기업 입주 68명 고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지역 창업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창업보육센터에는 36개 기업이 입주해 전체 68명을 고용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 53억여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27건(특허 3, 상표17, 디자인7)의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해 입주기업의 창업성공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21건, 센터장 및 전문매니저 1:1멘토링 36건, 창업 유관기관 연계 35건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유관기관 연계 대면 상담회, 투자로드쇼 등의 축소 및 연기로 창업기업들의 성장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대면 사업 전환유도 및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도록 외부전문가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며 입주기업 대표들의 창업의지 제고와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다.


시는 올해도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예비)창업자 멘토링데이(전문가 컨설팅) ▲동해시 창업아카데미(맞춤형 실전 창업교육) ▲유관기관 사업화 지원사업 연계 등


위드코로나 환경 속에서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환경 조성 및 성장단계별 기업 집중 지원, 지역특화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에 매진할 방침이다.


최용봉 투자유치과장은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효율성 있는 창업 지원 사업을 발굴해 창업자가 창업하기 좋은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제 기자 jnmjkim@gmail.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