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마을단위 철망울타리 설치로 야생동물 농작물피해 막는다

  • 등록 2022.02.22 0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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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인 철망울타리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농작물 피해예방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수의 농가가 농경지 보호면적이 넓은 지역부터 우선 철망 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8억 9276만원을 투입하여 철망울타리 27.11km를 설치하여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썼으며, 올해에는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10km의 철망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이번 달 2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토지사용승낙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마을단위 철망울타리 설치 지원 사업은 농작물 피해 예방효과가 우수해 주민들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제 기자 jnmj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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