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개장 교통 대란 막는다…개장 초기 100% 사전예약제 시행

  • 등록 2022.02.24 1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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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개장 대비 교통특별대책 2차 회의 24일 개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레고랜드 개장 이후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해 개장 초기 100%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춘천시정부는 24일 유관기관과 레고랜드 개장 대비 교통특별대책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회의에서는 좌회전 차로 연장, 진입차로 개선 등 시설분야와 하중도 내 교통부하를 해결할 방안 등이 중점 논의 했다.


또한 LLKR에서는 레고랜드 교통대책에 따른 대안을 제시했다.


회의 결과 삼천동 주차장~춘천역~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는 10대를 운영하며, 사전 시험개장 이후 운영 대수 추가를 검토한다.


사전 시험개장은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며 이 기간 놀이시설을 비롯해 식당 등 완공시설 전체를 운영한다.


시험개장 입장 인원은 하루 1,000명에서 8,0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교통, 시설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오는 5월 5일 개장 이후 교통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100% 사전예약제를 도입한다.


입장 인원도 하루 1만2,000~1만3,000명으로 제한한다.


이밖에도 도선운영과 주차장 통합운영에 대해 각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도선 이용객 부담 방안도 마련한다.


ITX 이용자 요금 할인 등 대중교통 이용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유관기관에서는 무엇보다 하중도 내 주차장과 관련해 운영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결정 현장 중심의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요청했다.


끝으로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레고랜드 개장 대비 교통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제 기자 jnmj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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