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보호’... 청주시, 인도와 가로수 사이 띠녹지 조성

  • 등록 2022.03.14 16: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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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억 원 투입해 녹지공간 조성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도심 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도심 내 도로변에 ‘띠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구 직지대로(봉정사거리~봉명사거리) 1.0㎞와 청원구 옥수삼거리 일대 0.3㎞구간의 인도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지역환경에 맞는 키작은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인도의 가로수 사이 공간에 키작은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의 흡착과 투수층을 확보해 빗물의 원활한 배수,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조성하는 녹지공간은 자동차로부터 발생하는 열과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연 기자 k_sungyeon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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