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서울 3대 업무지구인 CBD(중심업무지구), GBD(강남업무지구), YBD(여의도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올해 오피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이로 인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인근에서 조성 중인 대규모 비즈니스 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3대 업무지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3%대로 조사됐다. 이는 일반적으로 자연공실률로 간주되는 5%보다 낮아, 공급 부족과 함께 시장 과열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축과 건축비 상승 등으로 신규 건설이 제한되면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용산, 성수, 마곡 등의 신흥 업무지구는 소규모 오피스가 많아 기업들의 선호도가 낮으며, 판교는 서울 접근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3대 업무지구를 대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면서도 상징성과 비즈니스 기회를 이유로 기존 업무지구에 남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고양 덕은지구 지식산업센터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은 경기 고양 덕은 업무지구 내 ‘아이에스밸리’ 중심부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약 35만4,625㎡ 규모로 롯데월드타워를 능가하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아이에스밸리’는 업무·주거·상업 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상암DMC와 여의도 등 주요 지역과 가까운 입지를 강점으로 삼고 있다. 덕은역 확정 및 대장-홍대선 개통 계획 등 교통 개발 호재 또한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분양 상황 역시 활발하다. 현재 ‘아이에스밸리’ 내 80% 이상의 분양이 완료됐으며, 일부 남아 있는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의 비즈니스 시설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한강 조망과 생태공원이 결합된 친환경 특화 공간도 돋보인다. 단지는 다양한 공원들과 함께 옥상 정원, 티하우스 등 계절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여가 및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임직원의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등 다수의 회의 공간뿐 아니라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기업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첨단 기업들에게 적합한 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지식산업센터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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