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2일 추가 확보한 산불진화차량 2대를 점검하며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이 핵심”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무안군은 기존 3대의 산불진화차량을 운영해왔으나,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자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2대를 추가 확보했다.
이번에 추가 배치된 차량은 산불 취약지역인 일로읍, 삼향읍, 청계면, 몽탄면, 해제면에 고정 배치돼 예찰 활동을 수행하며,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초동 진화를 목표로 ‘골든타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무안군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36명을 투입해 주요 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행락객과 입산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하루 107명의 직원을 산림 인접지와 등산로 입구에 배치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에는 성묘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등산로 입산을 통제하고,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주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