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서정, 소당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만나다

  • 등록 2025.04.11 07: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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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소당 캘리그라피회원전, 국내외에 한글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다
캘리그라피 명장 박금자(소당)와 제자들의 정성과 열정의 결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고양시 어울림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3회 소당 캘리그라피회원전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으로 특별한 우리 한글을 아름다운 글과 글씨체로 표현하여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캘리그라피는 단순한 글씨가 아닌, 문자에 예술적 감각과 감성을 담아 표현하는 예술이다. 붓과 먹을 주로 사용하여 글자의 선과 형태에 개성을 부여하며, 그 안에 메시지와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런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한글을 통해 아름답게 선보이고 있다.

 

캘리그라피 명장 박금자(소당) 교수님의 지도 아래, 제자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박 교수님뿐만 아니라, 많은 제자들이 정성을 쏟아낸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합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들어낸 작품들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수준을 자랑하며, 각 작품마다 진심과 열정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금자 교수님은 한국예술문화 캘리그라피 명인으로 다양한 전시와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풍동 갤러리를 운영하며 캘리그라피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전시회를 준비하며, 제자들의 개인전도 추진해 많은 사람들에게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의 차가움을 먹과 붓으로 녹여내며 맞이한 화사한 봄처럼, 정성과 열정이 깃든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봄꽃처럼 아름다운 서정이 깃든 작품들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전시회는 4월 13일(일)까지 열리니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해 소당 캘리그라피의 예술 세계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신경식 기자 idskskore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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