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희)가 지난 24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6차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새종암새마을금고 임직원과 MG나눔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준비된 열무김치 600kg(200박스)은 종암동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200가구에 1가구당 3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는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가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에서 종암동은 이웃돕기와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는 지역”이라며, “특히 새종암새마을금고가 선도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감사하게 생각한다. 성북구 전체가 함께 힘을 모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