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오는 6월 18일(수), 양천경찰서 노상공영주차장에 있는 헌혈에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공단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지역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