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만족도 85.1%”… 공영민 고흥군수, ‘군민 신뢰’라는 탄탄한 공든탑 쌓았다

  • 등록 2025.06.18 1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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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3주년 평가… ‘군민 소통’ 2년 연속 1위, 우주항공·복지정책도 호응
- 고흥군민 10명 중 8명 “잘하고 있다”… 세대별·성별 고른 지지 눈길
- 우주·드론·복지까지… 고흥의 변화는 지금 ‘진행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공영민 고흥군수의 3년간 군정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이 말이 가장 어울린다. 그는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집중하며, 그들의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고 반영하는 행정으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쌓아왔다. 그리고 그 노력은 군민의 높은 만족도라는 결과로 명확히 드러났다.

 

오늘(18일), 고흥군이 발표한 민선 8기 3주년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군민의 85.1%가 군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85.0%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로, 지역 행정에 대한 신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정의 ‘변화’를 늘 요구하는 시대에 고흥군은 오히려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기초체력(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지역을 탄탄히 운영한 결과이며, 군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입증된 ‘군정운영 철학’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의 3년간 군정은 단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성과가 공 군수 혼자의 힘만으로 이뤄진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고흥군 전체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 군수의 군정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공든탑’에 힘을 보탰다. 각 부서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군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러한 조직적 협력과 단결은 고흥군정이 흔들림 없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군청 내부에서는 공직자들이 군수의 비전과 군민을 위한 행정 목표를 공유하며,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실행력을 높였다. 이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에 더욱 탄력을 주었고,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큰 힘이 됐다. 고흥군 전체가 하나 되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군정 만족도 상승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이러한 분위기는 협력을 넘어, 공영민 군수가 정성스럽게 쌓아온 ‘공든 탑’이 고흥의 미래를 든든히 떠받치는 토대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잘하고 있다”… 고흥군민 10명 중 8명, 군정 ‘신뢰’

이번 조사는 전문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만 18세 이상 고흥군민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선전화 면접과 자동응답 방식을 병행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다.

 

연령별 긍정 평가율을 보면 특히 고령층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70대 이상 군민은 92.4%, 60대는 87.7%에 달해 노년층을 위한 세심한 정책들이 실제 삶에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젊은 층인 30대 이하도 75.3%, 40대는 78.5%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전 연령대에 걸쳐 균형 잡힌 행정 성과를 입증했다.

 

이는 곧 고흥군이 ‘골고루’ 잘하고 있다는 의미다. 지역개발, 복지, 미래산업 육성, 사회 인프라 확충, 그리고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신뢰를 쌓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수치상 성과는 행정 만족도를 뛰어넘어, ‘지방소멸위험 지역에서 탈피할 수 있는 촉매제’로서 고흥군정의 가치를 더욱 뚜렷하게 부각시킨다.

 

 

#“소통이 행정의 시작”… 2년 연속 1위 ‘군민과의 소통’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분야는 단연 ‘군민과의 소통’이다. 2년 연속 군민들이 꼽은 가장 잘한 군정 분야로, 공영민 군수 본인이 군정 철학의 중심에 두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공 군수는 취임 후 군청 책상 앞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직접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 간담회, 현장 점검, 정책 설명회를 잇달아 열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민원과 의견을 군민 가까이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행정을 설계했다.

 

또한 상명하달식 ‘내려찍는’ 행정이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밑에서 끌어올리는’ 방식을 강조했다. 이는 군민에게 진정성으로 다가왔고, 군민들도 이런 공 군수의 태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공 군수는 “행정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군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군정의 방향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 흔들림 없는 고흥군정을 유지하는 원동력이라는 이야기다. 이는 곧 공영민 군수가 그리는 큰 그림이기도 하다.

 

 

#고흥, 하늘을 품다…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

공영민 군정의 가장 눈에 띄는 성과 중 하나는 ‘우주항공산업’ 분야다. 고흥은 이미 나로우주센터를 보유한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기지 도시다. 공 군수는 이 강점을 발판 삼아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드론택시 관광 상품화,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 등 굵직한 우주항공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우주항공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85.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고흥이 관광지를 넘어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흥의 랜드마크를 미래 산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더불어 우주항공 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고, 관광 및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활 속 변화를 이끄는 교통·복지·농수산 정책

군민들의 일상에도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고흥과 광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고흥보성 철도(일명 ‘우주선 철도’) 추진, 국도 15호선 확장 등 주요 교통망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교통 인프라 개선은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지역 농수산물의 외부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흥군은 2년 연속 농수산물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남 서남권의 대표적인 수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도입, 고흥김·유자·석류 등 특산물의 브랜드화,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수치적 증가를 넘어, 농민들의 실제 소득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공 군수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복지 분야 역시 적극적인 확장이 이루어졌다. 권역별 주거단지 조성, 노인복지센터 확충,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은 체감 가능한 복지 정책의 사례다. 특히 공 군수가 강조하는 ‘복지는 사각지대를 없애는 일’이라는 원칙은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명”… 행정이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

공 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명 달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는 인구 수치의 확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주거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가족 단위 주민이 고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공 군수의 옹골찬 각오와 “군에서 책임지겠다”는 신념은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공든탑’, 고흥의 든든한 미래

군정은 정치적 쇼가 아니라, 결국 결과로 말해야 하며 삶으로 증명돼야 한다. 민선 8기 고흥군정은 그런 의미에서 ‘공든탑’ 그 자체다. 눈에 띄는 화려한 이벤트 없이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군민들의 삶을 지탱하는 행정의 탑이다.

 

그 탑의 중심에는 군민이 있고, 그 곁에는 묵묵히 함께 걸어온 행정가 공영민 군수가 있다. 군민과 행정이 쌓아 올린 이 신뢰의 공든탑 위에 고흥군의 미래가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

 

‘고흥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여는 것도 공 군수가 그리는 또 하나의 큰 그림이다. 그는 지역축제도 단순한 행사가 아닌, 군민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돈이 되는 축제’로 재구성해나가고 있다. 군청 주변에서는 결코 허황된 포부가 아니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며, 공 군수의 눈물겨운 노력도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다.

 

앞으로도 고흥은 ‘우주항공도시’라는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며, 군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공영민 군수의 행정이 다시 한 번 주목받는 이유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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