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수원 지역 초등학생들이 실제 방송국에서 기자·PD·기술감독 등으로 변신해 뉴스 제작을 체험했다. SK브로드밴드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진로 탐색과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국이 내 교실”… 현장에서 배운 생생한 직무 체험
SK브로드밴드는 29일 수원 지역 초등학생들을 ch B tv 경기방송으로 초청해 방송국 견학과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뉴스 취재기자, 촬영기자, PD, 기술감독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평소 TV 화면 뒤에서만 보던 뉴스 제작 과정을 몸소 경험했다.
미래 꿈 찾는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운영하는 아동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 뉴스 한 꼭지를 완성해 보는 ‘참여형 체험’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SK브로드밴드는 다음달 21일 대구 남구 소재 ch B tv 대구방송에서도 동일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강화해,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