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 첫 공식 ‘한강마라톤’ 조기 마감… 러너들의 기대 한몸에”

  • 등록 2025.09.05 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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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10km 코스 준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러닝 축제
국산 러닝워치 브랜드의 도전… 해외 제품 중심 시장에 새 흐름
풍성한 협찬과 다양한 혜택, 러너와 브랜드 함께 성장 약속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내 최초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이 주최한 첫 공식 대회 ‘2025 뉴런 한강마라톤’이 조기 마감되며 러닝 인구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뉴런(NU:RUN)이 마련한 ‘2025 뉴런 한강마라톤’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선착순 조기 마감됐다. 국내 최초 러닝워치 브랜드가 직접 마련한 첫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며, 러너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모였다.

 

대회는 오는 10월 12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다. 5km와 10km 코스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러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비는 각각 3만원(5km), 4만원(10km)으로 부담을 낮추고, 가족·친구 단위의 참가도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보이스캐디 주최, 런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되며, 허닭·디오에스앤유니크·칭따오·샘소나이트·미즈노·배상면주가 등 다양한 기업이 협찬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달리기를 넘어 풍성한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라톤을 매개로 한 스포츠·기업 협력의 긍정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뉴런의 첫 공식 대회라는 점은 업계에도 큰 의미를 던진다. 해외 제품 일색이던 러닝워치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가 주도하는 마라톤이 열렸다는 사실은 러너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보여준다. 뉴런은 단순히 기기 판매를 넘어, 러닝 문화와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뉴런 김준오 대표는 “첫 대회임에도 조기 마감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러너들의 기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러너들과 함께 성장하며 한국 러닝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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