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다이닝브랜즈그룹, 밥퍼 봉사로 ESG 실천 앞장

  • 등록 2025.09.15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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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명 자발적 참여… 육개장·내장탕 1,200인분 기부
‘맛마미아’ 첫 실천… 외식기업 본질 살린 사회공헌 활동
지속적 나눔 통해 ESG 경영 강화, 따뜻한 미래 지향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를 내걸고 임직원들과 함께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배식과 설거지까지 나서며 1,200인분의 따뜻한 식사를 나눴고, 외식기업의 본질을 살린 봉사로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이훈종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와 배식, 설거지에 나섰다. 이들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준비해 총 1,200인분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새롭게 선포한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의 첫 실천 사례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외식기업 본질에 맞는 봉사활동을 직접 실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몸소 보여준 것이다.
강민석 동반성장팀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미 지난 4월에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2,5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맛마미아’를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하며 ESG 경영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업이 사회와 공존하는 길을 ‘따뜻한 식탁’에서 찾고 있는 셈이다.

 

한 끼 밥상을 나누는 작은 손길이지만, 이는 곧 공동체를 지탱하는 큰 울림으로 번진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맛마미아’는 단순한 봉사 구호가 아니라, 기업이 사회와 함께 숨 쉬고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이다. 외식업의 본질에서 출발한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ESG의 뿌리라는 사실을 이번 현장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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