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정식품이 추석을 앞두고 국민 두유 ‘베지밀’과 균형영양식 ‘그린비아’로 구성된 맞춤형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명절에 소중한 이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길 수 있는 실속형 선물이라는 평가다.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 두유 브랜드 ‘베지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세트는 ‘고단백 두유 플레인’, ‘검은콩 두유 고칼슘’, ‘5060 시니어 두유’ 등 3종으로 구성돼 연령대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고단백 두유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담백하면서도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으며, 검은콩 두유는 칼슘과 인의 최적 비율로 흡수율을 높였다. 시니어 두유는 오메가3와 비타민D를 강화해 중장년층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정식품은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 ‘그린비아’의 케어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영양 케어’는 3대 영양소와 26종 비타민·미네랄을 담아 바쁜 아침 간편식을 대체할 수 있으며, ‘당 케어’는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맞춤 설계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캔서 케어’는 항암 치료 전후 체력 보충과 회복을 돕는 기능성 음료로,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물세트는 정식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이데이몰, 전국 대형마트와 할인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세대와 상황별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선물을 마련했다”며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