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이틀째 월드팀에 1무 1패로 합산 승점 2점 B조 2위…25일 한일전이 고비

  • 등록 2025.10.24 1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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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유해란 조는 브룩 헨더슨과 슈웨이링 조와 비기고, 김효주, 최혜진 조는 리디아 고와 찰리 헐 조에 져
-B조 1위는 승점 3점의 월드팀, A조에선 미국이 승점 4점으로 1위, 호주가 2점으로 2위

고진영(오른쪽)과 유해란.  이하 사진: LPGA 제공

 

고양=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팀이 월드팀을 상대로 한 포볼 매치에서 1무 1패에 그쳤다.

 

한국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월드팀을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했다.

 

고진영-유해란 조가 월드팀의 브룩 헨더슨(캐나다)-슈웨이링(대만) 조와 비겼고, 김효주-최혜진 조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찰리 헐(잉글랜드) 조에 1홀 차로 졌다.

 

최혜진(왼쪽)과 김효주

 

이로써 한국은 2차전까지 1승 2무 1패, 승점 2를 기록해 월드팀(2승 2무·승점 3)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B조는 한국과 월드팀 외에 일본, 스웨덴이 속해 있으며 25일 조별리그 3차전까지 치러 상위 2개 팀이 4강에 진출한다.

 

우리나라는 25일 일본과 3차전을 벌인다. 일본과 스웨덴은 나란히 1승 1무 2패, 승점 1.5를 기록 중이어서 25일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팀이 정해진다.

 

2014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18년 제3회 대회 때 한 차례 우승했다.

 

A조에서는 미국이 4승, 승점 4로 4강 진출을 확정했고, 호주가 2승 2패로 승점 2를 기록 중이다.

 

중국과 태국은 나란히 1승 3패, 승점 1씩 따냈다.

김대진 기자 djkim98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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