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
군은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3곳, 의원 50곳, 보건소 1곳, 약국 24곳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과 함께 지역 주요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과 다수 환자 발생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야 시간대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지역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6곳(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기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진료 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e-gen.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국번 없이 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군민과 귀성객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운영 내용은 화순군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