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손잡고 홈·리빙 분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성장을 돕는 ‘2026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OPS는 정부와 민간 플랫폼이 협업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온은 지난해 패션·뷰티 분야에 이어 올해는 홈·리빙 분야의 지원을 담당하며 2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온은 가구, 인테리어, 주방, 생활용품 등 홈·리빙 카테고리 소상공인 200개사를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브랜드사와 MD 간 1:1 매칭 진단 및 컨설팅, 전용 기획전 운영, 할인 쿠폰 발급 등 1차 혜택을 받게 된다.
이후 지원은 마케팅 영역으로 확대된다. 전용 홍보 영상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진행, 브랜드관 구축 등이 이어지며, 최종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업체와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전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온과 TOPS 프로그램을 함께한 브랜드들의 매출은 평균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소당컴퍼니(루프루프), 곤지언더웨어(밀라노언더웨어), 더진리(르브레) 등 우수 성과를 거둔 3개사는 오프라인 쇼룸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4월 2일까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희망 플랫폼으로 ‘롯데온’을 선택하면 된다.
이정주 롯데온 상생협력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OPS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안착을 돕게 되어 뜻깊다”며 “롯데온이 보유한 온라인 유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홈·리빙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