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단법인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과 환경 기술 혁신 기업 ㈜케이씨테크가 ESG 경영 실천과 글로벌 환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 임재식, 이하 진흥원)은 30일 ㈜케이씨테크(대표 김성호)와 ‘지속 가능한 바다,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ESG 경영 파트너십 구축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생태계 보존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교육기관과 민간 환경기술 기업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기술 협력과 교육·정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부표를 활용한 해양 환경 복원 및 보전 공동 프로젝트 추진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인증 체계 구축 ▲글로벌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공동 마케팅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기술 자문 등이다.
특히 케이씨테크가 보유한 친환경 부표와 LPG 용기 정화 기술에 진흥원의 글로벌 산업교육 네트워크 및 정책 연구 역량이 결합되면서 국내 환경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ESG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씨테크 관계자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기술 경쟁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전 세계 해양 환경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MOU 체결을 계기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바다야 함께 가자’ 캠페인과 해양 환경 보호 기술 실증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