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마무리…2천여 동호인 한자리에

  • 등록 2026.03.31 05:31:10
크게보기

- 9개 종목 열전…읍·면별 경쟁 속 화합 분위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인 ‘제4회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려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신안군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함께 꾸린 이번 대회는 2023년 종목별 대회를 하나로 묶어 출범한 이후 네 번째를 맞은 통합형 생활체육 행사다. 해마다 참가 규모가 커지는 흐름 속에서 지역 체육인들의 교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를 포함한 9개 종목에 선수와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여해 각 읍·면의 이름을 걸고 경기를 펼쳤다.

 

종목별로는 지도읍이 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압해읍은 바둑과 족구 장년부에서 두각을 보였다.

 

증도면은 게이트볼 여성부, 임자면은 그라운드볼, 자은면은 파크골프에서 정상에 올랐다.

 

축구는 흑산면이 우승했고, 신의면은 게이트볼, 비금면은 배드민턴과 족구, 테니스에서 각각 성과를 냈다.

 

현장에서는 경쟁 못지않게 응원과 교류가 이어지며 생활체육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났다는 평가다.

 

종목을 달리한 동호인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지역 간 소통의 폭도 넓어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과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데 힘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그동안 학생과 여성 중심의 거점형 스포츠 강좌를 운영하고, 읍·면 동호회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는 등 생활체육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현재 신안군체육회에는 33개 종목, 3,0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제6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3개 종목 3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역 체육 저변이 넓어지는 흐름 속에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잇는 연결도 점차 강화되는 모습이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