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어민 공익수당 서둘러 신청하세요”

  • 등록 2021.04.21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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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주민등록지에 신청 연 60만원 지급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농어민 공익수당을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다.


21일 완주군은 관내 13개 읍·면사무소에서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4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해 올해 2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온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일 현재 9100여 농가가 신청을 완료했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 이상 연속해서 전라북도내 주소와 농어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가가 대상이다.


도내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나,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양봉업을 등록한 양봉농가, 어업 관련 법에 따라 어업면허‧허가‧신고한 어가이며 지급액은 연 60만원으로 지역화폐인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오는 9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농업외 소득 3700만원 이상, 전라북도 외 전출 여부, 한세대 중복신청, 부부 분리 신청 여부 등의 부적격자 확인 작업을 거쳐, 8월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어가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춘 후 마을 이장 확인을 거쳐 읍·면사무소에 4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김성수 기자 worlda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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