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10분의 기적, ‘익산시 소등행사’

  • 등록 2021.04.21 1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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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실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청 본청과 지역 내 공공주택 등을 중심으로 일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시청 본청과 산하기관,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일제히 소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에서는 지역 내 모든 공공주택이 소등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며 일반 가정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규모의 범국민 캠페인이며 1년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전등을 잠시 끄고 지구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진행돼 같은 시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환경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등행사를 통해 잠깐이나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김성수 기자 worlda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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