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석의 Basic Technic
Putting drill to use equipment 기구이용 퍼팅 연습법
아마추어골퍼들이 가장 쉽게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드릴은 바로 퍼팅이다. 퍼팅연습은 공간을 그리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때문에 집안 거실이나 사무실 등의 협소한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린에서 실수를 줄이려면 퍼팅의 기본부터 가다듬는다
장타를 앞세운 드라이버와 정교한 아이언으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3퍼트를 하는 것만큼 허탈한 경우는 없다.
퍼팅 실력을 키우면 5타쯤은 쉽게 줄일 수 있다고, 말은 하지만 쉽지는 않다.
그린에서 실수를 줄이려면 퍼팅의 기본부터 가다듬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호에는 기구를 이용해 올바른 퍼팅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왼발과 오른발 앞 끝을 나란하게 하여 에임라인과 평행을 이루는 것이 좋다.
►발끝과 함께 어깨와 무릎도 역시 타깃라인과 평행을 이루도록 한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사진 이배림기자]♦권영석 프로♦
권영석은 KPGA 정회원으로 한국오픈(95년),
팬텀오픈(96년), 파키스탄 마스터즈(95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현재 남부연습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