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SK텔레콤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원아시아가 주관하는 ‘SK텔레콤 오픈 2013’이 오늘부터 19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나흘 간 진행된다.
제주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KPGA 메이저 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13’에는 최경주, 홍순상 등 국내 및 해외 정상급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골프를 통한 기부 문화 정착시켜 매년 5월, 제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2년 연속 “US 오픈 최경주 일일 캐디”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미국 왕복항공권과 US오픈 전 라운드 관람권, 그리고 연습라운드 중 하루 동안 최경주의 캐디를 경험할 수 있는 약 2000만원 상당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SK텔레콤 오픈 만의 특색 있는 갤러리 이벤트로써 전통을 이어가는 “US 오픈 최경주 일일캐디”는 갤러리에게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의 선물이 될 것이다.
SK텔레콤 스포츠단 이성영 단장은 “17회를 이어오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한 SK텔레콤 오픈이 앞으로 한국프로골프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골프 대중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 이 대회가 단순한 골프 대회로서가 아니라 꾸준히 지향해 온 ‘행복, 나눔’이라는 기본아래, 기부 문화 조성과 제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