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어린이 선호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 등록 2021.05.03 15:09:03
크게보기

21일까지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위생 점검…위반시 엄중 처벌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분쇄가공육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선호하고, 학교급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분쇄가공육제품과 관련된 축산물의 위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위생감시반을 편성해 식육 등 원료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자가품질검사 항목·주기, 축산물 내장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은 영업정지과태료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업체 생산 제품을 수거해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검사해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함으로써 시중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도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도록 시기별로 위험 우려가 있는 축산물을 집중 점검하겠다”며 “축산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관리 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worldag@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