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메이저 퀸'에 이어 이번엔 '기부천사'

  • 등록 2014.12.23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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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프로 골퍼 김효주(19)가 동아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상금 전액(500만원)을 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에 전액 기부했다.
지난달에도 고려대 안암 병원에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고,소방 헬기 추락사고
유가족들을   돕기위해 강원도청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뿐만아니라 지난봄에 의사회 홍보대사를 하게되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 대회에 출전해 드라이버를 기증하는 등 계속되는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도 유니세프 등 봉사 단체들에게 2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을 했다.

박형진 기자 soulkl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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