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추락 위험사업장 일제점검 실시

  • 등록 2021.08.12 21: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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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준비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김태영)은 8.13(금) 산업안전감독관 전원, 안전보건공단 전 직원과 함께 관내 건설업 추락 위험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의 안전인식을 제고하여 자율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핵

심적인 산재위험요인인 건설업 현장 추락위험 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기적 특성을 반영하여 온열질환 예방실태도 병행 점검한다.

 

'20년 건설업 산업재해 사망자 458명 중 추락사고 사망자는 236명(51.5%) 이었다.  '21. 8. 12. 10:00 현재 온열질환자 1,254명 중 사망자는 18명에 이른다.

 

이번 점검은 현장지도와 시정지시 중심으로 진행되며 개선 의지가 없거나 안전조치 상태가 심히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단 패트롤 점검 또는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김태영 지청장은 “최근 관내에 안타까운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라고 유감을 표하며 사망사고의 위험은 우리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음을 알고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살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종봉 기자 boy0607@g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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